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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 휴지 줄까~ 파란 휴지 줄까~~ 다들 아시죠?
화장실에 가면 귀신이 없다는 사실을 알지만 한 번에 뇌리에 박힙니다.
이런 도시괴담은 왜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될까요?
이 책의 제목 스틱! 은 스티커처럼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의미합니다.
유튜버 자청의 추천 책이기도 하지요.
글을 쓰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내 글이 효과적으로 읽힐까 고민합니다.
홍보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잘 먹힐까 고민합니다.
내 글이, 내 홍보가 도시괴담처럼 사람들에게 착! 달라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?
프롤로그에서는 6가지 원칙에 대해 먼저 언급했어요.
그리고 그 원칙에 대해 이제부터 알아가 봅시다.
가볍게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스틱! 읽어보기 시작합니다.
아래는 프롤로그에서 공유하고 싶은 문장이에요 :)
성공적인 메시지에는 유사한 주제와 유사한 특성들이 뚜렷하게 나타난다.
수백 수천 개의 스티커 메시지를 골똘히 들여다보던 우리는 그 안에 담겨 있는 공통된 특성 여섯 개를 발견했다.
이 책의 기본 전제는 누구라도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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